클래스: 데이터 과학 학습: 데이터를 활용한 스토리 전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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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서는 이야기가 아닙니다

보고서는 이야기가 아닙니다

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은 지루합니다. 재밌으라고 하는 게 아니니까요. 대부분 업무 현황 얘기죠. 관객에게 한 번에 직접 답하는 거죠. 일반적인 현황 보고 회의치고는 나쁘지않죠. 그러나 데이터 과학팀은 뭔가 다른 걸 해야 합니다. 데이터 과학이 특정 방식을 따르는 거라는 걸 기억하세요. 여러분 팀이 “여러 질문”을 할 텐데 여러분은 그 중 “사금을 채취”하고 여러분의 데이터에서 주요 시각을 구할 겁니다. 여러 시각에 따를 “여러 결과를 설명”해야겠죠. 데이터 과학팀도 스스로 데이터를 탐색했을 겁니다. 이제 이 의미를 설명할 이야기를 찾을 시간입니다. 제가 일했던 데이터 과학팀은 신용 카드 사용자들에게 판촉물을 보내는 팀이었죠. 그 팀은 좋은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. 그중 한 질문은 고객들이 뭘 구매하냐는 거였죠. 질문이 주요 시각으로 이어진 겁니다. 고객들이 판촉물을 한번에 수취하는지 궁금해했죠. 그들이 알아낸 건 고객이 판촉물을 하나 허용하면 다음 판촉물도 여러 개 허용한다는 거였습니다. 이는 곧 구매 증가로 이어졌고 신용 카드 회사에 도움이 됐죠. 회사는 이 시각을 스토리텔링 시간에 보여주고 싶어했습니다. 연구 책임자가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왔는데 이야기가 아니었죠. 알아낸 내용을 그냥 설명하려고 했습니다. 그게 무슨 뜻인지 전혀 설명하려고 하지 않았죠. 그녀는 그냥 고객들이 판촉물을 한번에 허용한다는 걸 집어냈을 뿐이죠. 그리고선 이 정보로 뭘 할 건지 사람들이 정하게 했습니다. 전 “스토리텔링 시간엔 데이터만 보여주면 안 된다”라고 그 연구 책임자에게 말했습니다. 회사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짜서 사람들이 이야기의 시각에 연결되게 해야 했죠. 제가 연구 책임자에게 이게 무슨 일인 것 같냐고 묻자 데이터에 따르면 고객들이 목돈을 가진 것 같다고 했죠. 돈이 많을 땐 소비하고 적을 땐 아낀다고요. 고객들이 판촉물을 허용하는 건 삶의 단계에 따라 나뉘었습니다. 이 시각을 전달하는 게 훨씬 나은 길이란 것에 그녀와 저 모두 동의했죠. 회의 참석자 모두가 이에 자기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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